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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도서 12장11절 2020-05-15 07:59:0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33
영화 [블랙]엔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귀가 안 들리고 눈이 보이지 않아 어릴 때부터 전혀 교육되어 지지 않은, 어찌 보면 원시적인 모습의 여덟 살 미셀이 있었고요. 미셀을 도우려는 가정교사 사하이 선생님입니다. 
 
사하이 선생님의 교육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미셀의 아버지는 선생님을 해고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아버지가 출장 간 20일 동안 변화를 꿈꿉니다.
선생님은 마치 늑대아이처럼 살았던 미셀에게 언어를 가르치려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선생님이 자신의 입술에 아이의 손을 대며 티처 티처, 물 워터 워터, 케이크 케이크 등의 단어를 알려줍니다. 20일 후 출장 간 아버지가 돌아올 때쯤, 미셀의 엄마는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할 때 사하이 선생은 아직 약속한 몇 시간이 남아 있지 않냐고 말합니다. 
“몇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생기겠어요”라는 엄마의 말에 사하이 선생은 말합니다. 
“깨달음은 번개처럼 와요, 초에 불을 켜듯이. 일단 불이 붙으면 온 집안을 빛으로 채우게 되죠. 믿으세요, 그런 기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마침내 아버지가 출장에서 돌아왔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하이 선생님의 열정은 짐을 챙겨들고 나가면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집 앞 분수에 미셀을 밀어 넣은 순간, 기적이 일어납니다. 
미셀이 분수에서 떨어지는 물의 느낌으로 ‘워터’를 이해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곁에 있었던 그 사람이 ‘티처’라는 것 또한 알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미셀이 일반 대학교를 진학하려 하자 학교 측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할 때 사하이 선생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 아이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던 유일한 단어가 ‘불가능’입니다.” (글출처: 에이블 뉴스 민솔희님)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코로나 19로 더 위축되었지만, 우리의 가능성을 보고 꿈을 키워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은 더 빛나야 할 날입니다. 영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의 법은 알지만, 하나님의 법은 몰랐던, 아니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도 예수님은 선생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인 저를, 한없이 연약한 저를 예수님은 사랑의 열정으로 교육해 주셨습니다. 스승의 날 예수님의 사랑의 목소리도 들리시면 좋겠습니다. 
전도서 12: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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