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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복음 16장33절 2020-04-20 09:25:1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40
1964년, 한 남자가 46세에 종신형을 선고 받습니다. 나라의 인종격리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를 철폐해달라는 외침이었지만, 그는 악명높은 루벤섬 감옥에 투옥됩니다.
 
독방에선 다리를 뻗을 수 없었으며,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가 변기였습니다. 악취가 심한 감옥에서의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정도였으며 간수들은 걸핏하면 폭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독방에 갇힌 지 4년째 되던 해에 어머니가 죽습니다. 그 이듬해엔 큰아들마저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얼굴이었지만 그는 장례식에도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투옥된지 14년이 지났을 때, 아이를 낳은 큰딸이 손녀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찾아왔을때 그는 말없이 쪽지에 이름을 적어줍니다. 딸은 그 종이 조각에 쓰여진 글자를 보는 순간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아즈위(Azwie·희망)’
 
27년간 감옥에서 희망을 외치던 이 남자가 남긴 편지가 있습니다. 감옥에서 죽은 친구 딸에게 보낸 편지인데요.
 
 “믿음은 오크나무와 같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꾸준히 성장하지만 다 자라면 수백 년 동안 굳건히 견딘단다. 말을 타거나 경마를 본 적이 있니? 희망은 말과 같아서, 너는 그 위에서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결국 결승점에 도달한다”
  
 이 남자는 이 편지를 쓰고 16년을 더 감옥에서 지냅니다. 이후 1990년 석방되어 1994년 대통령이 됩니다. 2003년 그는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한 희망 콘서트를 엽니다. 콘서트의 이름은 46664콘서트 그의 죄수번호는 46664번을 딴것이었습니다. 
 
유엔은 7월 18일을 이 남자의 종신형을 선고받을 날 기념하여 “67분 사회봉사의 날’로 정하고 희망운동을 지지합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롤리흘라흘라, 바로 여러분이 잘 아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입니다.
 
 요한복음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에겐 각자의 희망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꿈을 간직한 우리라면 분명 희망이 있습니다. 감옥같은 위기의 상황이라도 희망을 놓지 마십시오.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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