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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엘 2장13절 2020-04-09 09:43:4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386
레위기 3장 1절-5절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화목제가 드려지던 성막의 뜰 안… 멀리서 볼 때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신비한 곳처럼 느껴졌던 곳 일 수 있겠지만 실제 성막의 뜰은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곳이었습니다. 각이 뜨인 동물에게서 나온 내장의 분비물들, 그로 인한 온갖 악취가 있었던 곳이 성막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곳은 [살육의 향기]가 가득했다. 
2000여 년 전 악취 나는 곳이 한 곳 더 있었는데요. 그곳은 골고다 언덕이었습니다. 십자가 형을 치르는 그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가기 꺼려 했던 곳입니다. 그 골고다에서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 있는데요. 예수님이십니다. 대충 죽으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처절한 모습으로 우리의 화목 제물이 되어주시고, 악취 속에 아름다운 생명의 향기를 전해주셨습니다.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는 이번 주간 우린 늘 회개합니다. 내 죄가 사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수의 보혈로 나의 죄를 씻어 달라고 고백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회개가 커피 한잔 마시는 것 같은, 편안히 묵상하면서 얻는 쉬운 원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피비린내가 나는 처절한 생명의 과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방송을 준비하면서 [주님 정말 저 때문에 죽으셨습니까?] 나지막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정말 너 때문이었어~]라는 마음의 감동이 임하는 순간 큰 은혜가 임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요엘 2:13]
예수님은 우리가 고통의 악취만을 풍기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생명의 향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만의 분향단의 기도가 올려지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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