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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8편19절 2021-05-04 09:20:1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1

홍양표 박사님의 제자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부터 지도한 제자인데요. 중학교 때 방황을 많이 했는데, 당시 매사 의욕이 없던 제자에게 박사님이 질문합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싶니?]

제자는 육군 사관학교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됩니다. 그때 공부에 대한 목적에 대해 눈이 띄어졌다고 합니다. 서서히 성적이 오르기 시작하면서요. 자신감은 있었는데 고3 때 육사에 들어갈 성적만큼은 안되었다고 합니다.

많이 고민을 했고요. 집안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못해, 부모님을 위해 그냥 꿈을 포기하고 다른 꿈을 가져야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홍 박사님을 만난 것이죠. 홍 박사님이 권면을 하신 거예요.

[육사에 가는 것이 부모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다. 1년만 더 공부해보자.]

1년을 더 공부했더니 합격권 성적이 되었을까요? 아쉽게도 성적은 안정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면접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홍 박사님이 [너의 꿈을 간절히 설명하라]고 코치를 해주신 거예요.

나는 중학교 때 방황을 했지만, 육사 꿈을 품고 공부를 해서 고1 때 몇 등, 고2 때 몇 등, 고3 때 이렇게 성적이 올랐습니다. 부모님의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지금은 재수할 형편이 안된다 하면서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하라고 박사님은 권면합니다. 동시에 성적표도 직접 가져가서 보여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제자는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을까요? 못 갔을까요? 제자는 면접관들의 마음을 깊이 움직였고요. 높은 점수로 당당히 육사에 합격합니다. 그때 홍 박사님이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일어난 기적이야.]

그제자가 얼마 전 육군사관학교 정복을 하고 홍 박사님의 사무실로 왔고요. 홍 박사님이 지도하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해 줬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그 사진입니다 ^^

복된 아침 곰곰이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누군가를 통한 들었던 권면과 응원의 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나에게 전달된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를 꿈꾸게 하신 것은 아닐가요?

시편 18: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5월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일어날 기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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