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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가 엄마와 해변에서 놀다가 죽은 갈매기를 보았다고 합니다.

“엄마! 새가 왜 이렇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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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새는 죽었단다. 그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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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물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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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하나님이 다시 집어던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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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한 번은 들었던 이야기인데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과 대답은 우리를 늘 미소 짓게 합니다. 사실 자녀 때문에 속상하다가도, 자녀 때문에 나의 삶이 없어져 눈물이 나다가도, 행복하게 웃는 그 얼굴에 모든 피로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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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를 자유롭게 놀게 한다는 것이 많은 부모들에게는 하나의 ‘두려움’인데요. 오늘만큼은 그 두려움을 털어내고 아이들이 더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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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 페스탈로치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모자를 벗고 이렇게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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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훌륭한 사람들이여, 재미있게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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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녀는 미래의 훌륭한 어른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정체성을 심어주며 올바른 신앙의 길로 잘 인도하는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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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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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WPCiWg5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