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마켓

한 철학자가 어느 날 길모퉁이에 서서 미친 사람처럼 웃고 있었다. 길을 가던 행인이 물었다.

​

“무엇 때문에 웃고 있소?”

​

“저 길 한가운데 있는 저 돌이 보이시오? 내가 오늘 아침 여기 온 이후로 열 명의 사람들이 그곳에 걸려 넘어졌고 그걸 저주했지요. 그런데 그들 중 아무도 다른 사람이 넘어지지 않도록 그 돌을 치워 놓는 사람은 없더이다.”

​

다른 사람이 넘어지지 않도록 돌을 치워 놓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 자녀가 되면 좋겠습니다.

​

말로 하는 사랑은 쉽게 외면할 수 있으나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은 저항할 수 없다. 사랑은 관심 책임 존경 이해해 주는 것이다.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파스칼-

​

자녀들의 인성교육을 증가시키고자 이벤트를 지난주 했었습니다. 특별히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편지를 써서 음성으로 낭독해드린 손주들이 있습니다. 참 귀하고 귀한 자녀입니다. 선물을 추첨해서 응원하겠습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가 가진 귀중한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얼마나 값진 것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알게 해주는 것이다. <스와힐리 격언>

●아이들은 칭찬에 춤추는 고래도, 당근에 흔들리는 당나귀도 아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진정으로 존중받는 것, 부모의 조건 없는 관심과 믿음이다.<EBS 제작팀, 학교란 무엇인가 中>

​

출발하게 만드는 힘이 동기라면,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습관입니다. 자꾸 일을 미루다 보면, 미루는 것이 습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게으름이 습관이 됩니다. 특별히 우리 믿음의 자녀에게 사랑의 습관을 기르게 하면 좋겠습니다.

​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기르십시오. 에베소서 6장 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