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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의 억울함을 풀어보려면, 겨레의 양심과 나라의 도의가 짓눌려 시든 것을 다시 살려 키우려면, 불쌍한 아들. 딸에게 부끄러운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이 길이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 하려면, 우선 급한 일이 겨레의 독립인 것을 뚜렷하게 하려는 것이라. [기미독립선언서] 내용 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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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16명의 개신교 리더가 포함된 민족대표 33명의 목소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독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생각은 달랐지만 그들은 마음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각 종교단체가 모였기에 독립선언서 서명을 앞두고 서로의 의견이 충돌되었지만 “이거 죽는 순서야. 죽는 순서”라고 말한 남강 이승훈 장로님의 의연한 고백 앞에 그들의 의견은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지금의 우리의 나라의 정치 현실과 분열된 국론의 모습을 당시 33인이 보았다면 어떤 말을 하게 될까요? 죽는 순서란 지혜로운 단어를 상기시켜준 그들의 지혜가 그립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어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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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런 댓글을 보았습니다. [우리 나란 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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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답이 없다.. 우리를 정말 무기력하게 하고, 비관으로 이끄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답이 없다 말하는 세대에게 답을 해주어야 합니다. 성도는 답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너무나 단순해 무책임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정답은 하나님입니다. 눈물의 기도와 피로 값 주고 산 우리나라임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냥 기도가 아닙니다. 아래의 말씀과 같은 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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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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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들은 오늘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삼일절 오늘만큼은 이날만큼은, 답을 구하는 기도가 나오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짧게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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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날 무기력하지않고 새로운 날 되소서!!

https://youtu.be/KVJ1ZxS0B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