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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23편3절 2021-06-16 08:06:1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85

없는 공간을 만드는 선수, 축구게임의 예언자이자 시인이라 불리는 덴마크의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 선수와 멋진 콤비 플레이로 잘 알려진 에릭센인데요. 지난 6월 13일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와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졌지요. 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고요. 경기장 관중들과 tv를 보는 사람들은 너무나 놀랐고 경기장을 찾았던 에릭센의 아내도 오열을 했습니다.

그러나 덴마크 동료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차분하고 신속하게 조치했고요. 쓰러진 에릭센을 둘러싸면서 곁을 지켰는데요. 긴급하게 의료진을 불러 이송 조치를 했고 천만다행으로 심폐소생술 잘 실시해 생명을 건졌습니다. 에릭센도 “감사하다. 난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나를 위해 해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에릭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강퍅한 세상이지만, 한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그저 무감각하게 지켜보는 것이 아닌, 최선을 다해 살아나게 하고 회복하게 하려는 진심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에도 심폐소생술 같은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시편 23편 3절에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란 표현입니다. 뙤약볕에 혈액순환이 안 되어 질식사하게 되는 양을 목자가 주물러 주는 모습에서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인데요.

양을 부지런히 안마해 주는 소생시키는 그 모습, 오늘 이 아침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만져 주십니다. 힘들고 지친 위기의 현장에 찾아가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3]

여러분이 믿으시죠? 그리고 힘이 나시죠? 예수님은 여러분의 좋은 목자가 되십니다. 오늘 내 옆 사람을 한번 주물러 줍시다~^^ 지금이 골든 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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