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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서 8장32절 2021-06-28 08:33:5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23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 김진호의 가족사진 중에서-

깨지고 깨진 좌충우돌의 시간들, 털끝만 한 희망도 보이지 않는 시간들, 진저리치는 가난의 시간들, 그을림의 눈물의 시간들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이런 절망의 외로움이 가득한 어느 날 한 성도님은 가족사진이 아닌 말씀을 꺼내보았다고 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로마서 8장 32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장 11절

이 말씀을 보는데 이런 마음이 드셨다고 합니다.

[다 알고 계시고, 다 보고 계신 주님, 주님은 내가 눈물을 흘릴 때에 어떠하셨을까? 응답이 없어 원망하고 심지어 미워도 한 내 투정에 주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그래 분명 주님은 나의 눈물을 바라보시며 절대 가만히 있지 않으셨을 거야.]

맞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일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 주님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으셨습니다. 자녀의 눈물과 고통에 절대 가만히 있지 않으셨을 주님께 훗날 천국에서 그때의 상황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가 너보다 네가 더 잘 되길 원하는 거 알고 있지? 네가 지쳐서 내게 간구하지 않아도 알고 있단다…. 그리고 네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너에게 좋은 것을 주기 위해 나는 분명 가만히 있지 않고 있단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오늘, 주님은 놀라운 소망을 주십니다. 고통과 절망의 끝자락에 희망의 꽃을 기대하십시오. 분명 주님은 가만히 있지 않으십니다.

https://youtu.be/-TNJHxalH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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