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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소서 4장29절 2021-09-17 19:48:37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8

[손녀딸이 뜬금없이 색종이로 만든 꽃 한 송이를 나에게 건넨다. 종이로 만든 꽃이지만, 향기가 느껴진다. 향기를 느끼는 건 후각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다. -성신제 작가-]

향기는 꼭 코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사랑의 향기는 눈으로, 귀로도, 촉감으로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명절 연휴,, 코로나19로 모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분명 사랑의 향기를 담아낸 꽃 한 송이를 전하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사랑의 향기는 말 한마디로도 가능합니다. 주님은 생명과 행복을 주는 믿음의 말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정말 축복합니다”, “괜찮아요?” “얼굴이 참 은혜로워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잘 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주님께 받은 사랑은 영원합니다. 잘 될 거예요”

코로나19의 고난 속에, 가끔 만나야 하는 상황, 혹은 만나지 못할 상황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먹서먹한 가족 친지, 소원한 친구들에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믿음의 말, 소망의 말, 사랑의 말부터 시작하십시오. 만나지 못하면 이 아름다운 말들을 편지에, 전화에, 문자 메시지에 담아 보내십시오. 믿음의 말은 믿음의 씨를 심어주고, 소망의 말은 소망을 꽃을 피우고, 사랑의 말은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4:29)

얼마 전 누군가 저에게 아름다운 말을 전해오셨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흐린 날… 빗속에 활짝 피어난 꽃들이 우울한 마음을 미소 짓게 하며 말합니다.

“울지 마세요”

“우울해하지 마세요.”

“흐르는 눈물 속에 꽃을 피우는 우리도 있잖아요.”

세상의 꽃들도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름다운 말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복되고 복된 추석 명절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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