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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태복음 5장3절 2021-10-05 08:49:2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7

박하사탕 맛이야

뭐가?

허브 냄새가 나기도 하고

아니, 뭐가?

멀리서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해

도대체 뭔데?

약수가 손에 닿는 기분이랄까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

.

.

응, 가을 하늘

.

.

.

시각 장애인 형이 느끼는 가을 하늘은

내가 보는 가을 하늘보다 생생하다.

이 시의 제목은 [잃어버린 감각(이장근)]입니다. 장애인 형에게서 깨달음을 얻은 동생은 가을 하늘은 시각만이 아닌 미각, 후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는 세계임을 알게 해 줍니다.

잃어버린 감각을 읽으면서 오늘 아침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우리도 새로운 감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십자가 사랑을 주신 예수님보다 더 큰 사랑이 없고, 섬김과 나눔으로 영적인 기쁨을 느끼며, 어둠이 깊더라도 기도할 때 천국 생명의 빛은 더 선명해짐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어제 휴일을 보내면서 tv와 컴퓨터, 핸드폰 화면에만 집중하느라 천국의 감수성을 잃어버렸다면, 오늘 아침은 기도와 찬양, 말씀묵상으로 잃어버린 천국의 감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19:14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골로새서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혹시나 천국 소망의 감각을 잃어버렸다면 그 감각을 꼭 찾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 겸손히 기도하면 그 아름다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지역도 많다고 하지요~ 가을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높이 들고 주님께 고백합시다.

[주님 그 누구도 주님의 은혜를 덮을 수 없습니다. 우둔한 나에게 오셔서 당신의 지혜를 알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주님, 영원히 살아갈 주님의 나라를 흠모하게 하소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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