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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모건 스탠리와 일해 왔던 수잔 맥카티는 재정관리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돈을 잘 쓰는 방법 8가지]에서 돈과 감정의 딜레마에 대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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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세계는 밖에서 보면 복잡한 전략과 세계적인 영향력.. 현기증이 날 정도로 수많은 선택이 따른다. 소위 전문가라 하여도 시장의 흐름에 대한 의견 일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기에 돈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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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돈 관리에는… 더 중요한 문제가 따른다. 중요한 돈 관리일수록 선택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문제가 되고 감정의 세계가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두분 자신과 돈의 관계가 지극히 감정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퇴직금 투자 연로하신 부모님 부양, 유산 상속 등 한 마디로 돈과 감정은 절대로 뗄 수 없는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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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투자하려면 감정을 배제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과 돈의 연관성을 낱낱이 파고들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돈이 가져다주는 자유와 놀라운 성장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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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는 태도, 돈을 지출하는 곳엔 나의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어제부터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지원금이 2018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출엔 어떠한 감정이 들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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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장 1-2절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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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맥카티는 그녀의 오랜 경험을 통해 ‘돈에 대한 태도 유형’중 가장 멋진 사람이 자신과 타인을 위해 현명하게 돈을 쓰는 ‘기쁨 전도사’형이라고 말합니다.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하기를 좋아했던 고넬료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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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돈을 써야 할까? 극동방송 가족들도 고넬료와 닮았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물질을 통해 누군가 행복해할 것입니다. 이 아침 현명한 기쁨 전도사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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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26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