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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19편32절 2021-07-26 08:11:0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71

전 아프리카 자메이카에서 100m 달리기 선수였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경기를 치르던 중 옆 동료가 넘어져 탈락했습니다. 너무나 실망했을 때, 단거리 주자에게 가장 유리하다는 봅슬레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실패와 우여곡절 끝에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합니다. 평생 눈 구경 한 번 못한 우리는 허름한 기구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돈을 모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국고를 들여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게 할 수 없다는 정부와 박장대소하며 비웃는 기업의 대표들에게 거절당했습니다. 대신 많은 아르바이트와 팀 동료의 차를 팔아 힘들게 캐나다로 갔습니다. 우린 그곳에서 영하 25도의 찬 바람을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정말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뜨거웠습니다. 우린 온갖 불리한 여건을 뚫었고 기적적으로 예선전을 통과했습니다.

올림픽 경기 당일이 되었습니다. 우린 젖 먹던 힘을 다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썰매에 이상이 생겨 우린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뒤집어진 썰매 안에서 우리의 마음은 동일했습니다. [경기를 마쳐야 한다] 우린 무거운 썰매를 어깨에 메고 다시 결승점을 향해 걸었고 완주했습니다.

코미디 영화 ‘쿨 러닝 (Cool Runnings, 1993)’을 각색해서 여러분에게 들려드렸습니다. 1998년 캐나다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던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실제 주인공도 평창동계올림픽에 감독으로 왔었지요?) 물론 많은 허구가 있겠지만 저는 이 뒤집어진 썰매를 다시 끌고 오는 주인공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과 닮은 점을 발견합니다.

수많은 비웃음이 있을 수 있어도 분명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경기를 끝가지 완수해야 하는 성도의 사명말입니다. 오늘시편 기자의 마음으로 도전합니다. 힘차게 뛰어 나갑시다.

시편 119: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쿨러닝 대사중에서~~

A gold medal is a wonderful thing, 금메달은 참 좋은 거야.

But if you’re not enough without it, 하지만 그게 없어서 채워지지 않는다면

you’ll never be enough with it. 있어도 결코 채워지지 않아.

https://youtu.be/nKmf1r0E4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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