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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바위 치기]란 말이 있습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 안 되는 일들을 맞닥뜨릴 때 부정적인 표현으로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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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직장, 학벌, 외모 등등 비교하기 싫지만 비교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아무리 계란을 던져도 안 깨질 때가 있지요? 아무리 던져도 바위가 주는 위압감에 던지는 이의 마음의 평정심은 온 데 간 데 사라져 버립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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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을 해내는 일입니다.”라고 말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달걀로 바위를 부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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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렇습니다. 달걀을 바위에 계속 던지는 것입니다. 깨어진 달걀을 치우기도 전에 계속 던지는 것입니다. 달걀로 바위를 부술 수는 없겠지만 더럽힐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더럽혀진 바위는 악취로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게 되고 그 장소의 흉물이 되면 바위를 옮겨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또한 사람들이 찾지 않는 그 바위는 사람들에게서 잊힙니다. 옮겨지고 잊히는 바위… 바위는 부서진 것과 다름없는 결과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세상의 긍정의 힘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적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한 성도에게 예수님은 새로운 기적을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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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시편 7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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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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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깨질 것 같지 않던 바위에서 물이 나옵니다. 바위를 뚫고 광야에서 목숨을 건져줄 생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죽은 것 같지만 예수의 생명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예수님의 사람들은 이 기적을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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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우리들은 이 기적을 체험해야 합니다.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인생이라면 분명히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바위에서 나타나는 기적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