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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에서 무신론자 선생님이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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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는 홍해가 갈라져 모든 애굽 군사가 바닷물에 익사했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 과학에 의하면 그 당시 홍해 물의 높이는 발목을 찰까 말까 하는 높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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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극동방송 하이파이브를 잘 들은 학생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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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얕은 물로도 수많은 애굽 군대를 정리하셨으니 정말 전지전능하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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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맞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사람이 인정하면 전지전능하고, 불인정하면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분이 아니신 것이 아니시죠. 늘 그래왔듯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토록 전지전능하신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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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7: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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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기 위해 신비롭게 행동하십니다. 그분은 바다에 발을 굳게 디디시고 폭풍우를 타고 다니십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광산 깊숙한 곳에, 다함이 없는 지혜로 높은 계획을 세워두시고 그 뜻을 행하십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차원이 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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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7편의 고백처럼 우리도 이렇게 고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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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가 주의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옛날에 주께서 행하신 기적을 되새겨 보고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생각하겠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행하시는 일은 다 거룩합니다. 주와 같은 위대한 신이 어디 있습니까? 시편 77편 1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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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능력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도 당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과 확신의 눈을 내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