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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품들이 크리스마스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소마다 크리스마스가 적혀 있습니다.

모든 행사마다 크리스마스 특집입니다.

세상은 크리스마스를 이용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크리스마스와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크리스마스 장난감,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여행, 게임, 음식, 음악, 파티 등등

맞습니다. 모든 생각들이 크리스마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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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이 크리스마스를 따라가니 우리도 따라갑니다. 신기한 것은 그것에 우리의 눈과 마음이 갑니다. 어떻게 해서든 이번 크리스마스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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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 좋은 음식, 좋은 분위기, 좋은 만남, 좋은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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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 역설적인 것은 내가 세상의 좋은 것을 바랄수록, 성탄의 빛이 점점 감춰지는 것을 느낍니다.

낮고 낮은 이 땅에, 천한 말구유에 누워야 했던 아기 예수의 탄생의 의미가 희미해지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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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목사님은 자신의 [예수 예수]란 책에서 이런 표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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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자신의 영광을 비우셨다는 사실은, 당신도 권력 있고 호화로운 사람들, 인맥이 넓어 앞길을 터줄 수 있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려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오히려 권력과 아름다움과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다가가야 한다. 그것이 크리스마스 정신이다. 하나님이 우리 중 하나가 되셨기 때문이다.”(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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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든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저에게, 좋은 것을 찾는 저에게 주님의 도전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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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아. 너무 좋은 것만 생각하지 마라. 너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라. 주님처럼 스스로 가난해져, 옆 사람을 풍요롭게 해주어야 한다. 모닥불처럼, 때론 횃불처럼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보여줘여 한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외쳐야 한다. 우리의 왕이 태어나셨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오셨다. 그분이 오신 이유는 여러분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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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 세상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꺼내며 좋은 것만을 소원하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임마누엘의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인생에서 빛과 화려한 영광의 선물들은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으로 전한 것들은 영원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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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여러분을 통해 전해질 따뜻한 온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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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장 10-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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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VT1DXs6u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