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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26편5절 2021-12-10 10:41:5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49

원정하 선교사님의 짧은 글을 읽었습니다.

힐링이 회개는 아닙니다.

자기 연민은 회개의 기회를 놓치게 하고, 위로만 추구하게 합니다.

인권이 진리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리를 초월하는 인권은 바벨탑에서 무너집니다.

십자가는 목에 거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등에 지고 걸음씩 가야 하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은혜가 되죠? 철저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는 선교사님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유독 저에게 눈에 띄는 표현이 있었어요~

봉사가 헌신은 아닙니다.

봉사는 땀방울에서 끝나지만, 헌신은 눈물방울까지 수반합니다.

헌신은 눈물까지 수반한다.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위해 땀을 흘린 적은 많습니다. 그러나 눈물을 흘린 적인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눈물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솔직한 심정인 것 같습니다.

사실 무관심할지, 관심을 가질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내버려 두면 우리 몸은 편하지요. 신경 쓸 일 없으니 마음도 편할 것 같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명령합니다. 사랑의 자리, 눈물의 자리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 흘리는 기도의 눈물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흘리는 사랑의 눈물

코로나19로 위기인 열방을 향한 거룩한 눈물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입니다.

눈에 눈물이 없으면 영혼의 무지개가 없다고 하지요. 눈물은 약함의 표시가 아닌 강함의 표시이며, 만개의 혀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고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가 제가 되고 싶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절실하게 안 살아도 잘 살 수 있는 시대라 하지만,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눈물은 억지로 흘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입니다. 그 눈물을 흘리며 기쁨으로 단을 거두고 싶습니다. 특별히 연말 여러분을 봉사의 자리로 초청하는 콜링을 많이 들으실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어떨 땐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한 봉사의 초청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위해 눈물을 흘릴 수 있겠니라는 주님의 명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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