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0

NC마켓


글 읽기
제목 빌립보서 3장14절 2021-11-17 08:38:5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8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이 있습니다. 청년들이 쓴 책인데요~ 소심 청년, 소명을 만나다였습니다. 나누고 싶은 내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소명이란 모든 사람이 모든 곳에서,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일차적인 부르심에 반응함으로써 자신의 이차적인 부르심을 성취하는 것이다. 일차적 부르심은 그분에 의한, 그분을 향한, 그분을 위한 것이다…

오스기니스는 하나님이 우리를 일이나 역할로 부르신 것이 아닌 존재로 부르신 것을 일차적 부르심이라고 정의한다. 즉 나와 하나님의 일대일의 관계에서 개인적이고 특별하게 부르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일차적 부르심을 이해한 사람은 그 부르심 가운데 이차적 부르심을 이해하게 된다. 이차적 부르심이란 다른 이들을 구원받게 하고, 그들 또한 일차적인 부르심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결국 소명이란 어떤 세상적인 세상적인 성취와 거리가 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소명은 훨씬 더 삶 전체를 관통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의 소명에서 진로와 직업은 중요한 도구이자 지경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직업이 소명과 동일시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소명은 철저히 하나님과의 관계의 이야기다… 그러기에 성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약속의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다….]

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과 아름다운 관계 속에 부름의 상을 위해 좇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영화 “히말라야”의 주인공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산은 정복하는 게 아니라 정상을 잠시 빌리는 것이다. 산도, 삶도 용기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이 허락한다. 산이 나를 받아 주었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지, 산이 나를 거부하면 내가 아무리 잘났어도 절대로 올라갈 수 없다.]

맞습니다. 주님이 허락해 주셔야 갈 수 있습니다. 불러주셔야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는 하루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 자리를 기억하며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나가는 하우입니다. 오늘도 그분과 함게 걸어가십시오. 약속된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https://youtu.be/-4vR-cojmOk

facebook twitter

전체 0

자동생성방지를 위해빨간색숫자를 입력하세요
b1c46g039

글 읽기
이전글 고린도후서 6장9절-10절 2021-11-16 09:22:04
다음글 신명기 33장26절-29절 2021-11-19 08:15:06

오늘본상품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