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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느헤미야 9장19절 2021-11-24 09:40:2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5

예쁘지만 향기가 없는 꽃

손발을 덥혀주고 시린 가슴까지 덥혀주는 꽃

제 몸 다 태워 재가 되는 꽃

누군가의 길잡이로만 피었다가 지는 꽃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꽃

정답은 불꽃입니다.

지난 주말 한 불꽃 축제 행사에 초청되었습니다. 제일 좋은 자리에서 불꽃 축제를 보았습니다. 한번 영상을 감상해 보시겠어요?^^

https://youtu.be/go1SGSn4CQE

불꽃이 사람을 모이게 하고, 그 사람들은 같은 미소와 환호성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불꽃을 보는데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이 보았던 광야에서의 불기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영상에서 본 폭발음과 화려함은 없다 해도 어두운 밤을 비춰줄 기적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느헤미야 9:19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아마 불기둥이 이끌어간 첫날은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그 불빛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밤에도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구나~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주님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키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꽃과 같아서 단 하루 만에 가시와 엉겅퀴 같은 악한 무리를 소멸하십니다.

저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주님께서 보내주신 성령의 불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은 우리의 인생에 사랑의 불꽃이 피어나길 원하십니다. 정녕코 타오르고 싶다는 강한 믿음이 생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응원합니다.

불꽃같은 삶을 살고 싶은 한 시인의 고백을 들려드리면서 시작합니다.

불꽃 (정연복)

어둔 하늘 환히 밝히는

큰 불꽃은 아니어도

세상의 어느 모퉁이

작은 불꽃이 되고 싶다.

한 송이 들꽃이 너른

들판의 한 점 불꽃이듯

커다란 세상의 한 작은

불꽃이면 좋겠다.

먼저는 내 가슴속

어둠을 밝히고

그리고도 남는

얼마쯤의 빛이 있다면

생이 외롭고 쓸쓸하여

말없이 눈물짓는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조용히 타오르는

작지만 밝고 따스한

불꽃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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