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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21편5절-6절 2018-10-02 08:53:1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06
박진감있는 야구경기를 좋아하십니까? 요즘 프로야구는 두산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도 응원하는 팀이 있는데요. 화이팅입니다 ^^ 소가죽 두 장을 맞대고 그 사이에 108번의 실밥을 연결해 만든 둥근 야구공… 그 둥근공은 매끄러운 배트로 쳐내야 하는 의외의 변수는 야구의 또다른 재미이고 누군가는 인생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경기가 급박하게 돌아갈 때 벤치의 전략은 급해집니다. 그 때 화면에 잡히는 것이 있으니 감독의 사인입니다. 감독은 선수에게 손과 팔을 이용해서 수많은 수신호를 보내는데요. 그러나 그중에 진짜 목적을 가진 지시는 단 한개라고 합니다.
 
머리를치고 무릎을 치는 현란한 모습이지만 진짜 하고 싶은 지시는 단 한 개인 것인데요. 선수는 그 한 개의 지시를 알기 위해서, 감독의 하나 하나에 집중합니다. 선수는 그 지시를 순종할 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10월의 둘째날 주님이 보내시는 사인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 아침 하나님의 결정적인 사인이 올 수 있습니다. 내 소원의 손짓을 주님께 올려드리기 전에, 먼저 말씀속에서 공급하시는 주님의 사인이보이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손가락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생명의 말씀을 통해 느껴지면 좋겠습니다. 
  
한 야구선수가 [떨어지는 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무의 잎사귀는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떨어지라는 사인을 받은 것이겠지요. 그 사인대로 순종했기에 사람들에게 가을을 충분히 알렸고, 그러기에 원망하지 않았을 것같습니다. 
  
시편121편 5-6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주님의 사인에 순종하는 인생을 주님은 지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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