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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 [노량]을 보았습니다. 보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저는 바다의 배에서 보내는 신호, 북소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극렬한 노량해전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위해 직접 북을 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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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새벽 바다에서 울려퍼지던 북소리~ 영화속에선 북소리를 듣고 연신 대사가 이어집니다.

이순신 장군은 조총의 위협속에서도 계속해서 북을 칩니다.

[나는 괜찮다. 어서 다른 북채를 가져오너라. 말하지 않았느냐, 적을 이대로 보내면 장차 더 큰 원한들이 쌓이게 될 것이다. 다시 진격 신호를 울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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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이운룡은 병사들에게 외칩니다.

[힘을 내자!! 장군께서 우리를 독려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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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파병 장군 진린도 조선과 협공으로 공격에 힘을 주던 차에 이순신의 힘찬 북소리가 잠시 멈추자 의아해 하며 말합니다.

[왜 북소리가 안 들리는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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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왜군의 장수 시마즈는 두 귀를 틀어 막으며 몸부림친다.

[저 북소리를 그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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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문 기자님들은 이 소리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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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북소리 / 응원의 북소리 / 영웅의 북소리 / 노량의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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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극동방송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소리.. 복소리가… 여러분에게 응원의 북소리처럼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북소리하면~ 예전 유머1번지에 나온 엉뚱한 군졸들의 변방의 북소리가 생각났습니다. 변방의 북소리…ㅋㅋ 변방의 북소리는… 먼데서 들리는 소리를 비유한 말이죠~~ 먼데서 들리는 소리인 것 같지만 결국은 가장 가까운 내 마음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내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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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의 복음을 담은 소리가 우리의 아침을 두드리면 좋겠습니다. 아침방송의 사명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꽉 채우는 주님의 소리를 듣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소리에 순종하는 삶을 기대합니다. 아래의 말씀처럼 회복될 우리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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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장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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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https://youtu.be/aHwkaunQi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