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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보내온 자여 (박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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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나의 흔적

보람의 열매도 익어있고

후회의 열매도 익어있고

희비의 계곡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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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보내온 자여

사려깊게 정리하고

보람에서 감사를

후회에서 지혜를 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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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을 안고 보낸 세월

더 겸손히 손을 씻고

후회를 안고 보낸 세월

더 깊이 발을 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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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있어 주었기에

오늘을 걷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면서

내일의 오늘을 다져가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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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안은 가슴으로

어제를 고이 잠재우고

오늘을 깨워 잘지키고

내일 보람의 미소를 짖자구나

어제를 보내온 여러분~ 우리의 하루는 어제가 모여있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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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일에 치여 허둥댈까? 나는 분명 열심히 일하는데 왜 결과가 안 좋을까? 내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복잡하고 꼬이기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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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후회한 한 분이 말씀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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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3절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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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말씀중에 … 만들어 내는 줄에…감동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나를 만들어 내시기 위해 나의 어제를 사용하시다니… 주님께 감사했다고 합니다. 슬픈 어제도, 낙심된 어제도 부끄러운 어제도 … 주님은 우리의 어제를 사용하여 인내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거란 확신이 드셨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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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보내온 자여~~ 힘을 내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랑합니다.

https://youtu.be/gfjVRWvO7dc?list=PLH0JKSjhdvz-uuBQ47MQbL7HoiA_OLo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