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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감동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감동 오프닝 2024-01-30 10:49:17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

한 남자가 구두를 닦으러 구둣방에 들렀다고 합니다. 구두를 닦는 중에 대기를 하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누가 종이에 볼펜 글씨로 시를 한 편 붙여놓았다고 합니다.

제목은 [구두 닦는 소년]이었는데요.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구두통에 새벽별 가득 따 담고

별을 잃은 사람들에게

하나씩 골고루 나눠 주기 위해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하루 내 길바닥에 홀로 앉아서

사람들 발아래 짓밟혀 나뒹구는

지난밤 별똥별도 주워서 닦고

하늘 숨은 낮별도 꺼내 닦는다​​….

구두 밑창, 깔창 등 여러 수선 도구들이 널브러져 있는 좁은 공간에…..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는 시를 보고 남성은 큰 감동을 얻었다고 합니다.

“야~~ 이 시 좋네요. 자작 시예요?”

“아니요. 누가 이런 좋은 시가 있다고 보내줬어요. 나한테 딱 어울리는 시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이렇게 붙여놓고 매일 읽어봅니다. 나도 구두를 닦을 때마다 별을 닦는다고 생각하면 은근히 마음이 좋아져요….”

남자는 구둣방 사장님의 말에 너무나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이 시를 쓴 사람이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정호승 시인의 일화인데요~ 정호승 시인은 모르는 척하면서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선생님 말대로 하면 구두를 닦아달라고 부탁한 내가 별이 되는 거네요.”

좁은 구둣방에서 정호승 시인은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동시에 시는 쓴 사람의 것이 아니고 읽는 사람의 것이라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저는 오늘 원고를 쓰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별과 같은 감동을 주는 하루가 되기를 말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일상 중에 비슷한 보람과 감동이 느껴지기를 기도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그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중보 기도와 복음을 전하는 삶의 궤적은 분명 누군가에게 지금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예수님을 더 이해하게 되고,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치지 마십시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절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요한 3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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