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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디님. 우리 교회의 표어가 “세상의 존중을 회복하는 교회”였습니다." 2023-12-07 08:28:2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3

한 교회에서 공개방송을 했을 때 장로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때 들었던 간증이 참 감동인데요.

교회 옆에는 고등학교가 있었는데요~ 당시 학교에서 교회버스를 빌려달라고 했답니다. 교회에서는 좋은 마음으로 빌려줬는데요~ 학교 럭비부가 버스에 탔는데 신발에 흙이 묻은 채로 버스에 타자, 교회의 버스기사님이 안 좋은 소리를 한거죠?

잔소리를 들은 학생들이 불쾌해 대들었고, 기사님도 화를 내었고… 학생들과 기사님의 다툼이 학교와 교회의 갈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하는데 교회 장로님들의 남모를 고통이 컸다고 합니다. 10여년 이상이 지나도 갈등이 해소가 안 되었는데요~

그런데 어느 겨울 날..눈이 정말 많이 쌓인 날이라고 합니다. 부흥 집회에서 은혜를 받은 교회 장로님 두 분이 아름다운 결심을 하는데요. 사비를 들려서 그 학교의 2만 여평의 운동장을 중장비로 깨끗이 치워줬다고 합니다.

학교에선 이들의 남모를 선행에 감동을 했고, 학교 교장선생님이 교회에 와서 “혹시 교회에 주차장이 필요하지 않으십니까?”라고 화해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님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피디님. 우리 교회의 표어가 “세상의 존중을 회복하는 교회”였습니다.”

참 가슴이 뜨거워 졌습니다. 세상의 존중을 회복한 교회란 말이 얼마나 아름답게 들려지는 지요. 고소가 난무하고 갈등이 난무한 시대.. 우리의 일상에서 이런 풀림의 기적을 체험 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5절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존중받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지탄받는 소식으로 우리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교회도 있지만, 오늘도 묵묵히 세상의 존중을 받고 있는 교회가 더 많습니다. 사랑안에 참된 것을 하는 여러분이 있는 곳..바로 여러분의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https://youtu.be/FsrOtWbsJ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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