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극동방송 크리스천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2023-12-13 09:5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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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7 |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란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짧게 내용을 소개합니다. 누나~ ‘사회인’이 되고부터는 새로운 사람이 있을 법한 곳을 본인이 알아서 찾아야 해. 부지런하면서 신중해야 하지. 이쯤 되면 이런 논박이 나와. 하나님이 이미 내 짝을 예비하셨는데 내가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지 못하고 열심히 찾아 나서는 게 자칫 그분을 향한 불신 아니냐고.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고 기다려야 해. 그런데 그 기다림이 집안, 침대와 소파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세월 보내는 게 아니라 다윗이 하프 연주 고급반 수업도 이수하고, 때마다 들판 찬양 버스킹도 하고, 가끔씩(?) 양을 훔치는 사자나 곰에게 달려가 정의 구현도 한 것처럼 누나의 일상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는 거야. 적극적인 활동력과 실천력은 기본 중의 기본! 내 욕구 충족, 자아 만족, 자존심 유지 때문에 이성을 찾아 헤매는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내 신앙 여정 가운데 연애와 결혼이라는 성경적 전제와 균형이 잡혀있는 열심과 문 두드림이 중요해…. 두 사람이 삶의 목적에 대한 견해가 같아서 동일한 곳을 향해 함께 걸어간다면 결혼처럼 감사한 선물이 없다고 생각해. 나는 아내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거든. 일상에 녹아든 신의 사랑을 매일 만나는 거야.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야. 하나님을 위한 독신이든, 결혼이든 부르신 모양대로 순종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참 행복이라고 생각해…. 그 믿음의 노력과 실천을 기독교적 공간에서 해야 한다는 거고. 어때 누나, 조금씩 감이 와? 응? 알긴 알겠는데 ‘기독교적 공간’에서 새 인연을 만나라는 말이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와우, 언빌리버블! – 책 읽는 사자의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중에서-
오늘 수요일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크리스천 데이트할까요?] 시간이 펼쳐집니다. 오늘은 용기있는 자매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언 19: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슬기로운 아내, 슬기로운 남편은 주님이 허락하십니다.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좋은 배우자를 극동방송 가족들에게 허락해 주시도록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응원해 주시고 오늘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돕는 배필을 향한 진실하고 거룩한 마음이 커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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