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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25-30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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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에 등장하는 가라지의 비유입니다. 가라지는 독보리와 같은 잡초를 말하는데요.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의 보리나 밀밭에 흔히 섞여 나는 잡초입니다. 독보리라고 하니까 뭔가 독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독소가 없고, ‘테므렌(temulen)’이라는 곰팡이균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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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라지의 처음 모양은 밀과 비슷한데요. 그래서 처음 싹이 날 때 뽑고 싶지만 뽑을 수가 없습니다. 보리나 밀도 같이 뽑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혜를 주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열매로 그것이 나타날 것이고 그때가 가장 구분하기 좋아서 곡식을 가장 보호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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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우리는 알곡일까요? 가라지일까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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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극동방송 가족들은 당연히 알곡 신자라고 생각합니다 ^^ 혹시나 가라지 같은 모습이 있다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면 됩니다. 분명 누구든지 내게 오라고 한 주님은 우리를 안아주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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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래서…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퀴즈 문제를 드립니다. ^^ 세가지 식물 중에 가라지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무엇일까요? ㅎㅎ 여러분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