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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2024-04-01 08:56:4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0

예수님이 도착하자 많은 이들이 울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울고 있고, 함께 따라온 유대 사람들이 울고 있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다는 소식으로 비통해 하는 현장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보시고, 비통한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덤으로 가십니다. 돌로 막혀있는 입구에서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마르다의 답변이 이해가 됩니다. 맞습니다. 마르다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체 썩은 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불쾌하고 악취나는 시체의 냄새 말입니다.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인 4일이 지나 부패되어 있는 시체 냄새 말입니다.

사실 우리도 마르다처럼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예수님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아니 주님 믿을 걸 믿으라고 하셔야죠? 저의 상황을 보십시오. 도저히 가망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게임만 하고 있고, 부부의 관계는 엉망이고, 몸엔 암덩이가 있어서 도저히 가망이 없다는데 무슨 기적이고 무슨 살아남의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까? 벌써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주님…

그런 마르다와 우리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한복음 11:40]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마르다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봅니다. 얼마나 기쁘고 놀라웠을까요? 그런데 마르다는 놀라움 속에서, 예수님의 질문이 계속 생각났을 것 같습니다. 조금 전 예수님이 자신에게 하신 말씀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마르다에게 했던 질문은, 오늘 아침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으로 답하는 여러분에게 주님은 부활의 능력을 허락하셨습니다.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영역에도 주님은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짓밟혀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하늘의 능력입니다. 죽어도 살아나는 능력 말입니다.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사망을 삼키고 이기는 능력, 영원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는 아침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15:23)

https://youtu.be/eG_GT1ugM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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