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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명절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신 분들은 행복 호르몬이 넘쳤을 것 같고요. 혼자 조용히 보내신 분들은 재충전의 달콤한 휴식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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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게으름이 아니라 자기 관리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졌기를 바라면서요. 특별히 구원받은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삶인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 볼 수 있는 명절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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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동물의 왕국을 보았습니다. [들개의 비밀]편에 스위프트 여우가 나왔는데요.

몸집이 집고양이와 비슷한 암컷이 한 마리 나왔고, 4마리의 귀여운 아기 여우가 등장합니다. 사방이 평지인 평원에 살기 때문에 코요테나 독수리와 같은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데요.

그래서 스위프트 여우의 집은 땅속에 있습니다. 1미터 지하에 여러 개의 땅굴을 파고요. 새끼를 기를 때엔 1년 내내 땅굴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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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보면서 아주 인상 깊은 장면이 나오는데요. 엄마 여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생존에 가장 중요한, 땅꿀을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입구는 늘 깨끗해야 하고 이동할 때 불편함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굴의 흙을 파고 영역이 안전한지 계속 확인합니다. 엄마의 사명이지요.

묵상을 하면서 오늘 아침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부분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번의 새해를 주신 것은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을 허락해 주신 것인데, 우리의 목표를 정비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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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13절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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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4:12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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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의 목표를 정비하고, 나의 예배와 기도생활을 정비하고, 흐트러진 천국 소망을 정비하고, 도적같이 다시 오시는 주님 맞이할 날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말씀과 기도로 삶을 정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같이 … 정비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