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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장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2023-06-20 08:52:1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

사실.. 과장법.. 수사법의 일종이지요~ 우리도 일상에서 과장법을 씁니다.

산과 같은 파도가 덮친다.

배가 남산만 하다.

간이 콩알만 하다.

월급이 쥐꼬리만 하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부부가 싸울 때 이런 과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당신은 왜 매번 그래~?”

“당신 어머니는 왜 매번 그래?”

“당신 시댁은 왜 매번 그래?”

그런데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과장은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외로움이 많아 상대의 관심을 얻으려고 과장하고 / 불안함이 많아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과장하고 / 자존감이 낮아 나를 좋게 보이려고 과장하는 / 침소봉대하는 사람… 습관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상대의 판단력을 흐트러뜨리는 그런 과장… 말입니다.

과장하는 것의 마지막은 비참합니다. 과장의 다음 단계는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속이는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기 때문입니다.

성경엔 이런 모습으로 패가망신한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께 일부를 드렸는데 전부를 드린 것 같은 표현을 한 사람들이죠.

[사도행전 5장 1-8절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저도 과장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숨긴 것을 안 숨겼다고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없는 것을 있다고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안 한 것을 했다고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 한 것을 두 개 한 것처럼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눈동자같이 우리에게 집중하시는 하나님과 같이 살고 있기에.. 우리는 순간순간 돌이킵니다.

신명기 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눈동자는 눈의 동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느 정도 집중하고 있으신지 가늠해 주는 표현입니다. 과장하고 싶지만, 주님의 눈동자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쓰러지기 쉬운 나를 주님이 코치해 주십니다. 그런 승리가 있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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