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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도둑을 맞아본 경험 있으십니까? 매우 불쾌하고 어처구니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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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 세계의 모든 곳에서 나도 모르게 도둑맞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나의 집중력인데요. 우리의 집중하는 능력이 날마다 붕괴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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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만나 그의 책에서 이런 발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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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미국 직장인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그는 집중력을 도둑맞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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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잦은 멀티태스킹 : 우리는 뇌가 동시에 여러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 불충분한 수면 : 잠들지 못할수록 독소가 쌓인 뇌는 “숙취 같은”느낌을 유발한다.

▶ 값싸고 형편없는 식단 : 우리가 현재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는 뇌가 제대로 기능하는 게 필요한 영양분이 없다.

특히 그는 멀티태스킹의 함정에 대해 말하는데요~ 공감이 갔습니다.

– 운전하면서 대화하고, 음악을 듣는 것

–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서 휴대폰을 보는 것

평소에도 이렇게 하다 보니 우리는 체감상 3-4가지 정도는 같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실제 우리 뇌는 동시에 한두 개의 생각밖에 하지 못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한 번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착각이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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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얼 밀러 교수는 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1번, 2번, 3번이란 일을 동시에 처리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잘하는지 측정 실험을 한 것인데요~ 사람들은 1번에서 2번으로 일을 전환할 때 쉽게 잘 전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론 1번에서 2번 작업으로 전환할 때는 대가가 따른다고 합니다. 바로 뇌가 재설정되면서 에너지가 드는데요~ 이것을 스위칭 코스트 (전환 비용 효과)라고 합니다. 1번에서 2번으로 전환할 때 1번의 깊은 생각을 다시 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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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시험공부를 하다가 카톡 몇 초를 한다고 가정하면, 여기에서도 뇌를 재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전환 비용이 든다는 것입니다. 내가 방금 몇 페이지 몇 번째 줄의 책을 읽었는지 알아야 되고, 그 직전의 내용은 어디였는지를 다시 힘을 써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론 작업 전환시간이 걸리게 되어 수행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공부 외에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시간을 낭비시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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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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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하루~ 집중력을 도둑맞는 하루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이 아침 주님께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말씀을 곱씹을수록 하나님께 집중했던 사도바울이 부럽습니다. 그저 닮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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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https://youtu.be/g9OiVjI1lMo

https://youtu.be/GWZACRsQ8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