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꼭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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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년에 꼭 필요한 것!! 2023-08-23 09:21:3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
지인이 기도문을 보내왔습니다. 제목이 참 중후했습니다~ ^^ 제목은 [중년 기도문]입니다~ 김민정 목사님이 쓰신 기도문인데요~ 제목에 중년이 들어갑니다. 중년의 나이 기준은 문화와 시대마다 다르지요? 대한민국 정부는 중년과 장년(長年)을 구분하여 중년은 40 – 49세, 장년(長年)을 50 – 64세로 나누며 65세 이상을 노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어권의 경우 45 – 65세를 중년으로 본다) 중년 기도문을 한 번 읽어드릴게요~ 오늘도 평안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때로는 마음이 조급해져서 불안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너무 게을러져서 다 포기 하고 싶을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갑자기 너무 화가 나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의 마음을 들쭉날쭉하게 만들 때 나를 지키소서. 분노하고 나서 나에게 실망하여 초라해질 때 나를 위로하소서. 조급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릴 때 나에게 회복할 지혜를 허락하소서. 꼼짝도 하기 싫어 나태해질 때, 다시 일어날 의욕을 불어넣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를 다시 세워 가게 하소서. 나이가 들수록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어 다른 사람을 품어 주는 중년이 되게 하소서. 고난의 삶을 사는 사람을 위로하고 도와주는 어른이 되게 하소서. 자신의 문제에 급급하여 성급하고 분노하는 초라한 어른이 되지 말게 하소서. 내가 흉봤던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님, 나를 세워주소서. 크고 넓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가득 채워 주소서. 그 사랑이 차고 넘쳐서 그 사랑을 퍼 주고도 남는 사랑의 사람 되기 원합니다. 나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중년 기도문 참 귀한 기도문입니다 ^^ 가족과 회사를 위해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어느덧 준비할 새도 없이 중년의 시기를 맞게 되지요? 기도문을 쓰신 김민정 목사님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삶의 좋은 일들이 젊은 날에만 있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갱년기’라는 꼬리표를 달고 삐거덕대는 몸, 자녀의 독립과 은퇴라는 마음의 허전함, 노후에 대한 염려 등 중년의 시기는 자신을 다독이고 환경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사야 46장 3-4절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꼭 중년이 아니더라도 위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태어난 아기부터 노년까지 이어집니다. 주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이 지금도 우리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퍼주는 여러분의 하루를 기대합니다~ https://youtu.be/aXAzNUAkP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