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스로 낙심하고 있는데 남을 위로할 수 없고, 양팔 가득 내 짐을 들고 있는데 이웃의 짐을 나눠질 수 없듯...짐을 가볍게 하라 2023-09-18 08:3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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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5 |
물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풀을 따라 옮겨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유목민]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유목민들이 기본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바로…. . . . [짐을 가볍게 하기] 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유목민과 닮았습니다. 이번 한주 삶의 여행을 시작하는 여러분~ 짐을 가볍게 하시고 계십니까?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불만, 권태, 슬픔, 두려움, 의심, 외로움, 낙심, 교만과 같은 짐 보따리를 둘러메고 여행하느라 우리의 삶은 쉽게 파김치가 되거나 방전되고 만다. 죄책감의 짐을 잔뜩 지고서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나눠 줄 수 없고, 스스로 낙심하고 있는데 남을 위로할 수 없고, 양팔 가득 내 짐을 들고 있는데 이웃의 짐을 나눠질 수 없듯,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짐을 내려놓아야 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야 한다. 인생은 유목민의 삶이니 짐을 가볍게 꾸려야 한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짐’ 꾸러미들을 던져 버려야 한다.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여행의 고수처럼, 인생을 홀가분하게 여행하는 신앙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
짐은 가볍게… 정말 가볍게… 하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죄책감의 가방, 의심과 불만의 배낭, 물에 적신 솜 이불 같은 질투의 느낌, 공허와 외로움의 더블 백… 우리의 하루가 너무 피곤한 것도 당연합니다. 짐이 무겁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장 잘 아는 말씀으로 따뜻하게 코치해 주십니다. 마태복음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그 물건을 내려놓으라. 짐을 가볍게 하라. 짊어질 필요 없는 짐을 내려놓으라] 맞습니다. 걱정을 해도 365일이 가고, 그렇지 않아도 365일이 갑니다. 혹시나 가볍게 여행하는 방법을 모른다 할지라도 배워야 합니다. 너무 많은 짐을 들고 여행을 즐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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