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마켓

현대건설에서 작년에 창립 7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뽑은 현대건설의 최고의 역작을 뽑은 적이 있습니다.

​

5위는 바다 위 만리장성이라고 불리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33.9KM의 새만금 방조제입니다. 여의도 면적 140배를 간척해서 서해안의 지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4위. 20세기 최대의 역사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은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을 절정으로 이끈 초대형 공사인데요. 당시 9억 6천만 달러의 계약 총액은 한국의 국가예산 4분의 1이었다고 합니다.

3위. 1988년 남극 세종과학 기지를 건설한 후, 최첨단 친환경 공법으로 남극 제2기 지인 장보고 과학 기지를 건설했습니다.

2위. 설명이 필요 없는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타워이지요~

1위. 사막의 장미를 모티브로 친환경 소재 원형 패널 316장을 적용한 박물관입니다. 현대 건축의 기념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엄한 역작, 고군분투의 땀방울 들어가 있는 최고의 건축물들을 보니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한 건설사의 걸음이 이 정도인데 국민들이 함께 발전시킨 수많은 역작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지금도 그 역사가 계속해서 써지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저는 앞의 주제와 걸맞게 의견을 드리고 싶은데요. 바로 여러분에게 ‘함께 최고의 건설에 참여하자’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1월 14일 화요일에 지을 최고의 건설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내 마음에 감사의 빌딩을 짓는 것입니다. 가족들, 배우자, 공동체원, 주님께 대한 감사의 빌딩을 올려보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차원이 다른 최고의 건설물이 될 것입니다.

​

시편 9편 1-2절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

세계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사랑과 감사, 두 번째로 기술이 필요하다.]

​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건물을 건축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