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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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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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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1: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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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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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겸손의 말씀은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 마음의 각도라고 하지요~ 얼마든지 겉으론 겸손한 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각도가 중요합니다.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 마음이랍니다. 대신 교만은 내가 늘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 마음이랍니다. 그래서 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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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장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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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의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를 한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이를 섬길 때 겸손의 옷, 겸손의 작업복을 입으라로 번역하신다고요. ‘작업복’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앞치마를 가리키는데 신약시대에는 오직 노예들만 입는 옷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베드로가 이야기한 겸손의 옷은 우리가 노예임을 나타내는 옷이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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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우리도 교만이 차오를 때가 많습니다.

다른 이의 조언이 잘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분에게서는 배울 게 없어라고 느껴질 때 가 있습니다.

나에게 전해지는 애정을 잘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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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이 차오르는 순간 주님께 기도합시다. 불완전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매 순간 하나님과 이웃으로부터 배우게 하소서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우리의 안내자로 삼은 겸손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https://youtu.be/ADdeuxM-g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