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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처럼

오늘 이후를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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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앞의 슬픔 힘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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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처럼

오늘 이후를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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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눈에 눈물 흐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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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면, 알 수 있다면”

우리는 늘 그렇게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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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의 길을 가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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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놓인 것 볼 수 없으니

우리 이전보다 더 주님께 매달리고

그분 우리 인생 끝날 때까지 인도하시네.

믿고 순종하리라.

– 작자미상-

다 알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식의 미래를 알고 집값, 땅값의 변동을 알고, 스포츠 우승 팀을 알고, 누가 망하고 누가 잘 될 줄 미리 알면 얼마나 편하고 쉽겠습니까? 얼마 전 재벌 집 막내아들의 주인공 송중기 씨도 극 중에서 미래를 알았지요? 대리만족을 하는 카타르시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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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기에 세부적인 미래의 일을 가리십니다. 만약 1년 뒤에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했다면, 1년 내내 영적으로 자만하고 게으르고 타락할 것입니다. 반대로 1년 뒤에 안 좋은 일이 있다고 한다면 살아갈 낙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의 고백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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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 시편 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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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쉽게 쉽게 고생은 피하고, 편안하고 풍족한 삶을 사는 것만이 아닙니다. 어느 순간은 하나님의 뜻이 고생하는 길일 수 있습니다. 그 고생이 우리 삶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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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선한 목적지로 인도하신다는 확신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우리들을 위해 가장 좋은 천국을 예비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게 해주십니다. 혹시나 앞이 안 보여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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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의 길을 가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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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놓인 것 볼 수 없으니

우리 이전보다 더 주님께 매달리고

그분 우리 인생 끝날 때까지 인도하시네.

믿고 순종하리라.

https://youtu.be/3EnJwezeu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