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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 수상대회에 입상자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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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 수능시험 날 버스에서 내리는 게 귀찮아 시험을 못 본 수험생

2등 : 강도한테 ‘손들지 않으면 쏜다!’라는 소리를 듣고도 귀찮아서 손을 들지 않아 총에 맞아 죽은 은행원

1등: 게으름뱅이 수상대회 발표자 [오늘 1등은 … 아.. 귀찮아… 나중에 이야기해 줄게요..^^;;]

미소가 지어집니다~ 제가 월요일 아침에도 나만의 5분 게으름을 펴서일까요? 찔리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게으름뱅이의 특징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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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으름뱅이는 시작을 안 한다. 무엇보다 시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다른 사람이 시켜야 간신히 시작한다. 게으름뱅이는 실행에 옮기는 것을 힘들어한다. 쾌락과 오락에 팔려, 또는 단지 더럽고 힘든 일을 하기 싫어서 그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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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으름뱅이는 끝을 맺지 못한다. 성취를 기대하기 힘들다. 비록 첫발을 떼었다고 하더라도, 어려움과 저항에 부딪히면 순식간에 멈춘다. 게으름을 감추려고, “바깥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나가면 찢겨 죽는다”(잠 22:13) 같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피난처로 숨어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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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으름뱅이의 삶은 항상 괴로움에 쌓여있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에 뒤덮여있다 잠 15:19). 제 시간에 일을 마치지 못하다 보니 끊임없이 서두르고, 산만할 수 밖에 없다. 재정의 어려움은 기본이고 가정에 성실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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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으름뱅이는 자신을 속인다. 게으름뱅이의 목적은 단 하나, 자신을 섬기고 최대한 한가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고픈 욕구이다. 그러나 여러 영적 변명을 늘어놓는다. 성경이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구원이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균형 잡힌 삶이 필요하다. 성경이 부의 위험을 가르치고 있다는 둥. 어떤 경우든 게으름뱅이는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는 확신에 찬 채 사람들과 대화한다. “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잠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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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으름뱅이는 결코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아쉽게도, 게으름뱅이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다른 어떤 자질 보다도 리더십에는 근면, 희생, 지속 능력, 고통 감수,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으름뱅이는 이런 리더의 특성을 멸시한다.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남을 다스리지만, 게으른 사람은 남의 부림을 받는다”(잠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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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특징을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찔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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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엔 극동방송 가족들은 정말 부지런한 분들입니다. 주님이 이끄시는 목표로 동기가 부여되어 나와 타인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부지런히 전파 선교의 역할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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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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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 없이 거저 받는 구원이라는 복음은 이 짧은 지상 생활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열정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영이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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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피곤한 것인지 아니면 게으른 것인지

솔직히 말하는 사람은 매우 정직한 사람이다.

정직과 근면을 당신의 영원한 반려자로 만들라.

-벤저민 프랭클린-

https://youtu.be/5JkKapeBP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