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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이는 라디오는 성경 고고학자 레너드 울리가 1922년 이라크 남부지역 우르에서 발견한 유물들을 보여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유물의 배경이 B.C 2500여 년 전이란 것이고요. 바로 아브라함이 태어났던 시대입니다. 레너드 울리는 1922년부터 그의 아내인 영국 고고학자 캐서린 울리와 함께 우르 공동 탐사를 이끌었습니다. 먼저 그곳에서 그들은 Copper Bull을 발견합니다. 구리 황소입니다~~

다음은 황소 머리 거문고를 발견합니다. Bull-Headed Lyr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현악기 중의 하나인데요. 황소 모양이 많은 이유가 메소포타미아의 태양신 우투/샤마쉬가 황소의 형태로 등장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론 우르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가장 화려한 조각상을 보여드립니다. ‘덤불 속의 숫양’으로 알려진 이조각상은 사실 ‘나무 안의 염소’를 묘사합니다. 높은 나뭇가지에 있는 잎사귀를 먹기 위해 손을 뻗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둑을 따라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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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의 대니얼 k 박사는 금으로 장식된 이 조각품을 통해서 당시 고대 우르 문명의 풍요로움과 과학, 무역 네트워크를 잘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아브라함의 큰 믿음을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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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1-2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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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짐을 꾸려 떠나라고 하셨을 때 우르는 정말 풍요롭게 성공할 수 있는 세련된 도시였다는 곳입니다. 그 익숙함을 남겨두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갔던 시작을 대충 넘겨버리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는 발전된 도시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의 가족들이 살았던 곳이 바로 장막, 나그네의 거처였음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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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8-10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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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아브라함은 더 위대한 설계자요 건축자이신 강력하고 신실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우르의 수많은 보물들을 포기하고 더 큰 것,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약속이 말씀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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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