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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어진 시간내 이 일을 마칠 수 있을까?’ 이런 불안한 분들이 있으십니까? 날짜는 정해졌고, 프로젝트의 결과로 평가받는 성과 위주의 문화, 더 열심히 많은 일을 재촉하는 문화를 살아가고 있다면.. 이런 업무가 주는 불안은 아주 흔한 감정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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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이 물론 있습니다. 마감때문에 가슴이 뛰고, 쉬고 있어도 쉬는 것이 아닌 불안감에 짓눌릴 때도 있습니다. 책임자일 수록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우리가 완전히 패배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걱정을 어떻게 하나님께 맡겨야 할지 모를 때입니다. 오늘 아침 그런 우리에게 희망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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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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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디마르칸 젤로는 이 말씀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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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하나님만이 모든 일을 성취하십니다. 자신의 계획에 따라 의도한 시간에 일을 완수하실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겸손하게 내 한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직장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건 당연합니다. 피곤하고 또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부족함이 우리를 좌절시킬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뻐해야 합니다. 부족함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을 더 찾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복음과 도시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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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업무와 관련된 불안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혜 두가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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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칙적으로 쉬어라.

직장이 주는 압박감에 압도된다면, 쉴 마음이 아예 안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쉬도록 설계되었기에, 쉬어야 합니다. 긴 할 일 목록이 있을 때도 쉴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내가 지금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표현입니다. 쉼은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일을 향하도록 합니다. 동시에 일은 단지 일에 불과하다는, 합당한 위치에 일을 두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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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라.

자급자족을 갈망할수록 불안감도 지속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야 합니다. 종일 쉬지 않고 기도를 연습함으로 내가 하나님을 의존하고 있음을 상기합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시간에 하는 기도가 큰 도움이 됩니다. 차에 오를 때. 정오에. 회의 직전에. 프로젝트를 검토할 때. 기도가 굳이 길고 유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하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저는 지금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발 좀 저를 지도해 주시고, 이 일을 통해서 당신께 영광을 돌리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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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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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성취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돕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의 짐을 져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기적과 능력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https://youtu.be/KbVrrgVb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