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마켓

차르르 차르르 빙수기로

얼음을 갈 때,

매미들도 울어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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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릉사르릉

쉬엉쉬엉사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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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그릇에 쌓이는

매미 소리 시원한

눈, 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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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서

팥과 과일이

눈싸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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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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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 제목이 있는데요.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것처럼 [김춘남 시인의 팥빙수]입니다 ^^

요즈음 호텔 빙수는 가격이 비쌀수록 잘 팔린다고 하지요. s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8만 3000원, f 호텔에선 빙수에 식용 금가루를 뿌려 9만 6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1시간을 대기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하긴 한데요. 어쨌든 럭셔리 빙수이건, 엄마표 빙수이건 빙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여름을 녹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빙수는 시원함과 달콤함으로 무장하며 세상이 발전하는 것처럼 빙수도 한껏 변신하고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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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빙수, 초콜릿 빙수, 인절미빙수, 과일 빙수, 치킨 빙수, 캐러멜 빙수, 치즈빙수, 마카롱 빙수, 카레 빙수, 달고 나 빙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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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극동방송의 서머 스페셜인데요. 여름 빙수처럼 영혼을 시원하게 하는 은혜의 찬양들을 더 많이 준비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영혼의 무더위가 날아가는 순간, 우리는 상한 마음이 치료받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영혼의 자유함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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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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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을 통해 수많은 기적들이 넘쳐나길 응원합니다. 찬양을 통해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보이는 기적의 간증들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찬양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러나 성도는 힘들 때에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요동치는 세상… 이 아침 찬양으로 나의 가슴에 고랑을 파보면 좋겠습니다. 이 고랑을 통해 분명 하나님의 영광의 물줄기가 흐를 것입니다.찬양은 우리 즐거움의 시작이요. 줄거리요. 완성이다.!!!

https://youtu.be/u4jvPXgE_1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