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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펠링 비 대회의 결승전에 나온 문제가 있습니다~ 2022-07-14 09:16:2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7

1925년 부터 시작된 스펠링 비대회가 있습니다. 전 세계 16세 이하 1000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아주 권위적인 대회인데요. 영어 철자를 맞추는 개념의 이 대회는 tv 중계는 기본이고요. 챔피언이 되면 상금과 함께 백악관에 초청될 정도로 우승자에겐 엄청난 베네핏이 있습니다. (인도 학생들이 70% 이상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초강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8년 스펠링비 대회 결승전에 등장한 단어가 있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였는데요.

바로 코이노니아(Koinonia)였어요.

코이노니아(Koinonia)는 그리스어이죠. 공유, 참여, 공동체를 말하는데요. 성도들이 다양한 차원에서 서로 섬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함께 구하며, 서로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아름다운 교제를 의미합니다. 성경을 보면 코이노니아(Koinonia)는 문맥에 따라서 나눔, 교제, 사귐, 교통, 통보, 참여, 연보 등으로 번역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이 단어가 스펠링비 대회의 결승전에 나온 것입니다. 결승전이면 가장 어려운 수준의 문제가 나오는 것일 텐데요. 왜 코이노니아가 나왔을까요? 단어 자체가 주는 생소함도 있겠지만 전 무엇보다 코이노니아를 삶 속에서 이루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개인주의 시대이기에, 문제로 나오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고전 12:24-25

발등에 물건이 떨어지면 손이 가장 먼저 갑니다. 참 신기하지요? 손이 가서 발등을 문질러주고 빨간 약도 발라줍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지체로 누군가를 위로하며 응원하고 있는 여러분의 일상이 바로 코이노니아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코이노니아는 말 그대로 성도의 정체성이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지표입니다. 지금까지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왔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은 후로는 이제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게 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삶이 코이노니아(Koinonia)입니다. 복된 아침 극동방송 가족들이 해야 할 미션이 있습니다. 아래 말씀을 계속해서 묵상해 봅시다. 주님의 마음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5절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고린도전서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https://youtu.be/0ooUfEMFl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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