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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학주 장로 - 세상의 별 보다 하늘의 별을 사모한 하나님의 군사 2022-08-17 09:34:0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36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자 내 삶은 완전히 다른 삶으로 변했다. 마음이 뜨거워져서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찼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이 무엇일까.’ 나는 늘 고민하고 기도했다. 결론은 복음 증거자의 길이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은 떠오르지 않았다.

2학년 가을 태릉 사격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공기총 사격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했던 날이었다. 일찌감치 예선에서 탈락해 집으로 향하던 길, 맞은편 육군사관학교 교정이 유난히 아름답고 멋지게 들어왔다. 때마침 생도들은 줄을 맞춰 달려가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며 ‘육사를 나와 군에 가면 많은 병사를 지휘할 수 있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난 ‘군 복음화를 위해’ 육사에 지원하게 된다.

육사에 들어간 후 군 생활과 신앙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항상 힘들었다. 당장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사 생도대 생활을 시작할 때 지원 동기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군 복음화를 위해 육사에 들어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바람에 1학기 내내 불교 신자 선배 생도에게 지속적이고 치욕적인 얼차려를 받아야만 했다. 대령 때였다. 장군 심사를 한 달여 앞두고 군사령관 회식 자리에서 난감한 일도 당했다. 유독 크리스천을 싫어했던 사령관이 주는 술잔을 거부하면서 완전히 눈 밖에 나버린 것이다. 진급심사 때는 해당 부대 장성급 지휘관이 작성한 ‘추천서열’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장군 진급이 물 건너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장군 진급 심사가 있던 그해에만 추천서열 제도가 폐지되는 기적을 보여주셨다.

나는 기독교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급자를 만날 때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영적 투쟁을 해야 했다.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혼자 깨끗한 척한다는 이유로, 음주문화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다른 사람들이라면 겪지 않을 마음고생을 많이 겪었다. 그 때마다 나는 기도했다. 먼저 나를 핍박하는 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그들이 변해 내 지지자가 되거나, 아니면 철저히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출처 – 국민일보-]

‘군 선교는 나의 인생’이라고 말하는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김학주 장로님의 간증을 짧게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아침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는 짧고 굵은 표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세상의 별 보다 하늘의 별을 사모한 하나님의 군사에게 허락하신 복이 아닐까 합니다. 그 복을 사모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장 3절]

https://youtu.be/gYH9NUgp-3Y

https://youtu.be/6idCie9sm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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