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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이는 라디오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오늘도 밥존스 대학에 있는 성화 한 편을 보여드릴텐데요 . 네덜란드 화가 얀빅터스의 1651년 작품입니다.

– 이 여인 이름의 의미는 별입니다.

– 히브리 이름은 ‘하닷사’였습니다.

– 영화 300에 등장하는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 1세 아내입니다.

– 3일 금식 기도로 큰 은혜를 입은 여인입니다.

– 오늘 그림의 사건을 토대로 이스라엘에선 2월에서 3월 사이 부림축제가 열립니다, 나치는 이 축제에 맞춰 유대인을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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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등장하는 여인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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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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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 4장 14-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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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민족을 전멸시키려는 하만의 음모, 아하수에로 왕에게 마음에 들고자 죽으면 죽으리다고 나아가는 용기,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준비한 장대에 자신이 달려 죽게 되는 영화 같은 반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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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이 에스더서에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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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에게 당신의 거룩한 성호를 드러내지 않으신 것은 그들이 범한 죄악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포로로 끌려간 당신의 백성에게 무관심하거나 그들을 잊어버린 것은 아니다. 당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백성을 기억하고 지켜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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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위기 속에 역사하십니다. 그 어떤 절체절명의 위기라 할지라도 주님은 기억하고 지켜주십니다. 포로로 잡혀간 나라에서도 신실하신 주님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신실하게 역사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 방송을 통해 주님은 교훈을 주십니다. 우리의 합심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때를 위함을 아닌지 누가 알겠습니까? 죄악의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