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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를 입은 목사님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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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회가 수해를 입으니 전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마음 하나하나가 감사했습니다. 참 많은 응원의 말을 들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힘이 나는 말이 있었습니다. 전화위복이 될 거야. 하나님이 전화위복 시켜주실거야.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거야. 이 말을 듣는데 어디선가 힘이 솟아났습니다. 그래~ 주님의 뜻이 있겠지. 분명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거야. 이렇게 다짐했더니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더 좋은 일이 보이게 된 것입니다. 더 감사한 일이 보이게 된 것입니다.”

전화위복이 될 거야… 참 메마른 마음에 생수 같은 말 한마디입니다. 평범하지만 진심을 담은 축복의 말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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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감정에 영향을 끼치고, 감정은 행동에 영향을 끼치며, 행동은 관계에 영향을 끼치고, 관계는 운명에 미칠 것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말을 바꾸자. -윌슨 모랄레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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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영적 법칙이 있다. 자신이 말한 고백이 자신을 지배하는 것이다. 우리 내면을 실제로 지배하는 것은 입술로 고백한 내용이다. – f.f 보브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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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리의 걸음도 말부터 시작합니다. 최고의 필살기는 말하기입니다. 나의 말투가 인생의 열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는 말… 맞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가 건네야 할 축복의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제자인 디모데가 시련을 이겨내고 든든히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축복합니다.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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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