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0

NC마켓


글 읽기
제목 브라운아이즈소울 푹풍속의 주~잔잔하던 내 바다 / 거센바람 불어와 / 지친 내 몸을 흔드네 - 고 최문환 목사 이야기 2022-09-22 09:00:13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6

38세의 젊은 나이에 구강 암으로 투병 생활하던 목사님이 계십니다. 2007년 당시 가수 정엽 씨가 출석했던 교회의 목사님이셨다고 하는데요. 병세가 악화되던 차에 자신을 위해 모인 중보기도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곳의 멤버들에게 병상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보는데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목사답게 살려고 애를 쓰는데 가장 목사다운 게 어떤 건가 요즘 많이 생각합니다…..

가장 목사다운 게 어떤 것인가? 이렇게 건강도 잃고, 소망도 약해지고, 믿음도 약해지는데 이게 목사답게 사는 것인가? 그런 회의도 들고 낙심도 드는 게 사실인데….

최근에 제게 든 생각은 예수님이 가장 예수님 답지 않을 때, 바로 십자가에 달리실 때 가장 예수님 답지 않았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그것이 가장 예수님 다운 모습이었다는 것… 가장 연약하고 보잘것없고 가장 내세울 것 없는 현재 이 상태가 가장 목사다운 상태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목사 수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갈 때 힘과 소망과 용기를 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 나의 가슴에 여러분들의 이름, 얼굴을 제 가슴에 새깁니다. 저도 목사답게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은 늘 “나의 연약함이 메시지가 되면 나는 그것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2미터 거리의 병실 옆 화장실도 못 가는 상황일 때 마음의 고백을 가사에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천국에 가기 전 가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 가사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는데요. 바로 폭풍 속의 주란 노래입니다.

잔잔하던 내 바다 / 거센바람 불어와 / 지친 내 몸을 흔드네

고요하던 내맘은 / 쓸쓸한 밤 홀로 헤메이고 / 거센파도 나를 덮쳐도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 내 모든걸 아시는 주님 / 모든짐을 주께 맡기네

이끄소서 만왕의 주 날 붙드소서 /전능의 주여 잡으소서 /

생명의 주 날 건지소서 / 폭풍 걷히고 비추리라

소망이 사라지고, 믿음이 약해지고, 모든 확신이 사라져 갈 때, 혹시나 오늘 찬양의 가사와 함께 아래의 시편 말씀을 꼭 묵상해 보시기 바립니다. 놀라운 소망이 생길 것입니다.

시편 69편 1절, 2절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시편 69편 16-18절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원하시며 내 원수로 말미암아 나를 속량하소서

https://youtu.be/0TsyiaZnRLs

facebook twitter

전체 0

자동생성방지를 위해빨간색숫자를 입력하세요
ab433d684

글 읽기
이전글 주님을 위해 모든 것 소진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이 당신의 공급자시니. 2022-09-21 09:18:24
다음글 그래서 잘 전하고 있습니까? 2022-09-23 08:10:15

오늘본상품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