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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22-24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못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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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말씀엔 설상가상으로 3일 만에 힘들게 발견한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때 불평이 안 나올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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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때 하나님은 목마름이 극에 달한 백성들을 위해 모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면서 그것을 잘라 물에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순종했을 때 물은 달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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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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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의 쓴 물에 대해 설명할 때, 이 이야기를 듣던 주일학교 학생이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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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선생님 오~ 그 나뭇가지가 궁금해요. 모든 것을 달게 해버리는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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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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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이 단물로 변하게 된 이유!! 답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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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허락하실까요? 그 말씀을 듣기 위해 나아가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말씀대로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주님은 엘림의 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통해 나뭇가지의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