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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은실 사모님이 식당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주방 입구의 액자에 이런 문구가 있었는데요. 2022-10-04 09:16:47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2

백은실 사모님이 식당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주방 입구의 액자에 이런 문구가 있었는데요.

그리스도는 이 집의 주인이시오!

식사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님이시오!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듣는 이시라!

참 감동이지요? 가훈 같은 액자인데요^^ 내가 있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는 글이라는 사모님의 마음처럼 우리가 있는 곳에서 잘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방송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좋은 아침입니다 방송의 주인이요.

프로그램의 걸음마다, 결정마다 보고 계신 보이지 않는 손님이요.

오늘 보이는 라디오 모든 방송 내용을 말없이 듣고 보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 23:24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아멘!! 말씀처럼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 부디 절 다스려 주세요 하지만 나의 주인이 되어주세요라고 고백하지만 진정한 왕의 다스림에 아주 교묘하게 반발할 때가 있습니다. 나의 눕고 일어남, 나의 가고 오는 모든 길, 매 순간 나를 보고, 듣고, 집중하고 있는 주님에게 너무나 죄송한 순간이 많은데요. 누가 주님의 불꽃같은 눈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앞에서 도망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스도는 이 집의 주인이시오!

식사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님이시오!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듣는 이시라!

오늘 그래서인지 동침하자는 보디발의 아내에게 건넸던 요셉의 고백이 참 귀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니 득죄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창세기 39:9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 하리이까

​“심령이 가난하니까 애통할 수 있고, 애통하다가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니까 온유한 자가 됩니다. 온유한 자가 되니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변화됩니다.”(이기는 자 /다니엘김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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