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맛있는 떡국 2022-01-25 0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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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35 |
또 한 번의 새해인 설날 밖에는 그 해 가장 아름다운 눈이 내렸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알려주셨다 보글보글 뽀얀 국물 끓는 소리 딱딱딱 떡국 떡이 잘리는 소리 쿵쿵쿵 마늘 다지는 소리 아삭아삭 대파 자르는 소리 어머니 곁에서 사랑의 소리를 들으며 내 꿈은 더 선명해졌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어도 두세 번은 먹기 힘듭니다. 그러나 떡국은 다릅니다. 2번, 3번이어도 반찬과 함께 맛있게 뚝딱 그릇을 비워냅니다. 어머니 곁에서 사랑의 추억과 함께한 음식이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한 시인이 이렇게 노래하는 것을 들었는데요. 설날엔 꽁꽁 추워도 좋다고 합니다. 첫 술부터 뜨거운 떡국처럼 이웃을 돌보는 인정이 가득해 따뜻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릎을 쳤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 때문에 이번 설 명절이 따뜻해집니다. 누가복음 6장 36절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오도 가도 못하는 코로나 세상이지만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떡국처럼 사랑받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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