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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행전 11장23절 2022-02-03 11:48:2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40

새해 다짐 (손영규)

새해 아침

동해를 찾았다

넘실대는 바닷물

염려 근심 되어

밀려 오지만

갯바위같이 우뚝 솟은

님 향한 믿음 앞에

산산이 부서지며

쓰러져간다

그래

올해도

오래 참고

모든 것을

견뎌 보자

그것이

사랑이라

하시니

사랑하는 여러분 복된 명절 보내셨습니까?

쉼과 여유가 있었고

뱃살이 늘어난

풍성한 명절이었다고 해도

넘실대는 불안의 파도가 다가왔다는

시인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파도를 부서뜨리는 단단한 바위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굳게 결심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단단한 순종으로 여는 힘찬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 방송을 준비하면서 묵상을 하는데 사도행전 11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1장엔 스데반의 일로 생긴 박해 때문에 흩어진 신자들이, 안디옥까지 가서 주님을 전하는 일이 소개됩니다. 안디옥으로 파송 받은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된 것을 보고 기뻐하며 이렇게 권면합니다.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사도행전 11장 23절]

맞습니다. 바나바의 권면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주와 함께 있고자 하는 굳센 마음 말입니다. 세상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자신만의 훈련과 루틴을 강조하지만 성도는 다릅니다. 주님과 함께 머물러 있음이 우릴 굳세게 함을 인지합니다. 주님과의 시간이 귀한 것은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최고의 훈련인, 순종의 과정을 통과하도록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복된 아침, 변함없는 일상의 아침이 왔습니다. 일상의 파도를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그리고 옆 사람에게 이렇게 축복해 줍시다.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사도행전 11장 23절]

https://youtu.be/q9L8sSVwy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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