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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재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단비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2022-03-07 09:20:5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32

화마란 표현이 있습니다. ‘화재’를 마귀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죠? 지난주 울진과 강릉 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한 10건 가까이 산불이 났는데요. 큰 피해 속에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해 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는데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규모가 큰 곳은 울진과 삼척, 그리고 강릉과 동해지역에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되고 있지만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번 산불에 영향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면적이 서울 면적의 4분의 1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소방청에서는 최악의 산불 이유로 강풍도 문제지만 사실은 건조한 날씨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데요. 지난겨울에 거의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이 많아서, 이미 건조할 대로 건조해진 낙엽들은, 언제든 대형 산불로 커질 가능성이 있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하늘의 단비를 간절히 기다리게 되는 오늘입니다. 세상을 반짝거리게 만들 촉촉한 단비가 부디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애를 먹습니다. 땅이 메마르게 되고, 메말라버린 흙은 돌덩이처럼 단단해지고 칼날같이 날카로워집니다.

사실 우리 마음도 비슷합니다. 나의 마음이 건조하면 작은 말 한마디의 불씨에도 불바다가 됩니다. 말 그대로 죽은 땅이 됩니다. 그런데 비가 오면 다릅니다. 굳어있던 흙들이 스스로 부스러져 옥토가 되듯, 영혼의 단비를 맞으면 내 마음에 굳은 것이 부서집니다. 단단한 문제를 풀어지게 합니다. 메마르고 삭막해져있던 것이 부드러워집니다. 하나님의 주신 은혜라는 단비의 힘입니다.

에스겔 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이 아침 큰 비의 소리가 들리면 좋겠습니다. 복된 은혜의 소낙비가 우리의 일상에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찬송의 가사를 힘 있게 고백하십시오!!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매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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