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안의 한계를 넘어~ 선물 같은 5월입니다!! 2022-05-02 12: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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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22 |
아버님이 교회 개척을 하셨을 때의 일입니다. 매주 토요일 교회 청소는 어머니와 한두 분의, 그리고 저의 몫이었는데요. 청소기를 밀고, 마대로 바닥을 닦고, 걸레로 성전의 의자와 강대상을 닦고, 마지막은 더러운 걸레를 잘 빨아 널어놓는 것까지 되어야 합니다. ㅎㅎ 해 보신 분은 압니다. 주님의 전이기에 설렁설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당시 교회 청소만이 제 일이 아니었습니다. 수요예배, 겟세마네 기도회, 금요예배, 주일 저녁예배 등 예배 후 의자에 흩어진 성경 책과 주보를 정리하는 일 또한 저의 몫이었습니다. 어느 날 교회 차량봉사를 하고 와서 성전 주보를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며 약간의 불평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것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 그런데 그때 성령님께서 마음을 주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구나… 죽을 때까지 할 거 기쁘게 하자. 쉽네!!] 신기한 것이 불평이 없어지고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뭐 무거운 짐을 옮기는 것도 아니고 걸레로 매일 닦는 것도 아니고, 가벼운 주보와 성경책 정리인데 뭘..’ 그리고 몇 주 후에 극동방송에 입사를 해서 지금은 사실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한계였는데, 성령님의 응원으로 한계를 극복한 것 같습니다. 비단 청소만 그랬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삶의 수많은 영역에서 성령님은 응원해 주셨고 수많은 벽을 넘게 하셨습니다. 얼마전 전도대회의 기적도 그랬고요. 지금도 주님의 힘으로 넘고 있습니다.
한 찬양의 가사를 듣는데 아멘 하면서.. 그때의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내 안의 한계를 넘어] 란 찬양인데요. 주께서 주신 모든 시간 헛된 것 없네, 그 어느 것도 주의 뜻 알기 어려워도 이유 있음을 알기 원해 나의 모든 걸음이 주님 안에 있기에 주의 이야기되네 내 안의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주.. 크신 주의 은혜, 내 삶을 이끄시네 인생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니 모든 삶 주님께 맡기네 가사가 어찌나 힘이 되던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5월의 일상이 다가왔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더욱 사랑의 선물이 필요합니다. 내 안의 한계를 넘어내는 승리를 경험합시다!! 감사와 기쁨으로 해석되는 5월이 도래했습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31: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골로새서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https://youtu.be/GmEvzRVjS9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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